체지방 줄여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영양제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영원한 과제이다.운동과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부족한 시간과 지친 일상은 이를 못하게 만든다.따라서 사람들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게 되었고, 복용하는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은 줄었는데 정작 줄여야 할 체지방은 그대로라면? 안타깝지만 그동안 당신의 다이어트는 절반의 성공만을 거뒀을 뿐이다.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체지방을 줄여야 하는데 근육과 수분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단기간 체중 감량, 복근 만들기와 같은 거창한 목표 대신, 식사 전후로 먹기만 해도 체지방률을 내려주는 간편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소개합니다.

1. 가르시니아 캄보지아(Garcinia cambogia)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면 가르시니아를 다이어트 보조제로 추천합니다.가르시니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리는 가르시니아에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덕분이다.하이드록시 구연산이라고도 불리는 HCA는 체내로 흡수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되는 과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를 통해 섭취한 음식이 체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가르시니아를 복용하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다.HCA는 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Garcinia Cambogia)라고 불리는 나무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다.음식으로 섭취한 체내에 에너지로 쓰고 남는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입증됐다.

2. 시서스(Cissus quadrangularis)
시서스는 우리나라에선 비교적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다이어트 보조제 원료이다.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다이어트 보조제로 적극 활용되고 있고,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체중감량의 기능성을 인정한 바 있는 공인된 다이어트 보조제 원료라고 할 수 있다.시서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원리로는 비만과 관련있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데 있다.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인 렙틴(Leptin), 지방의 소화흡수에 관여하는 리파아제(Lipase),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에 관여하는 아밀라아제(Amylase)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원리이다.

3. 공액 리놀레산(CLA, Conjugated Linoleic Acid)
최상의 운동효과를 기대한다면 운동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CLA 다이어트 보조제를 추천합니다.공액 리놀레산은 CLA라고도 불리며, 가르시니아와 함께 대표적인 다이어트 보조제로 꼽힌다.공액 리놀레산은 오메가6의 일종으로 그 본질은 지방산이다.그러나 공액 리놀레산은 지방을 공격하는 지방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는 물질이다.공액 리놀레산은 미토콘트리아를 활성화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임과 동시에 노화 지방세포가 자멸하도록 함으로서 체지방이 감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4. L-카르니틴(L-carnitine)
L-카르니틴은 체내 지방산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물질로 L-카르니틴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체지방 축적이 가속화된다.반대로 L-카르니틴을 충분히 복용하면 글리코겐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방연소를 가속화 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또한 근육의 성장, 발달에 관여하여 운동 시 L-카르니틴을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와 함께 근육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 효율성을 높여준다.

5.그린커피빈(Green Coffee Bean)의 효능
그린커피빈(Green Coffee Bean)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광받는 다이어트 제품이 바로 그린커피빈이다. 이 제품은 카페인없는 성분으로 식욕억제와 체지방 분해효과로 더욱 유명하다.그린커피빈은 말 그대로 초록색 커피콩을 말한다.그린커피빈에는 지방을 연소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그린커피빈에 들어있는 클로겐산이 지방 축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2년 미국 스크랜튼 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그린 커피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지방이 연소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