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3가지 비타민 영양제

Posted on3 Years ago by
0

현대인의 생활에 스트레스가 더욱 더 가중되고 공황장애와 불안장애가 급증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건강한 뇌를 위한 물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치매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최근 4년 새 약 64% 늘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체 전부는 뇌의 기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에너지가 없고, 피로와 짜증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지 않으면 몸이 아플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가 어떤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보통 장기의 건강보다는 소화, 외모 등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먹는다.특정한 물질들은 우리의 기억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신경 퇴화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식단을 조금만 수정하거나 비타민 섭취로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영양소로 뇌세포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주면 뇌 기능의 퇴화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비타민이 필요할까?

1.비타민 B군
B1은 기억력 감퇴를 막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또한 뇌의 노화를 늦추고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비타민 B1은 다른 말로 “티아민”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우리의 뇌와 모든 신경 조직에 대량으로 존재한다. 비타민B1(티아민)성분은 불안증세를 완화하고 긴장을 이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B12는 가장 중요하다. 우선 세포와 지방산의 형성을 돕고, 이 외에도 다양한 물질들을 합성시켜준다. 또한 단기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비타민 B6,비타민 B12와 엽산이 부족하면 인지장애와 연관된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의 혈액수준이 증가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3가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2. 포스파티딜세린 (Phosphatidylserine, PS)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은 보통 짧게 PS라 부르는 포스파티딜세린이라는 물질은 우리 인체 세포구성에 아주 필요한 성분으로 세포 내로 영양소를 나르고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뇌 조직에서 다량으로 농축되는 주요 인지질으로 성인 혈장 및 세포내의 인지질 질량의 거의 20%를 차지합니다.

수많은 임상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은 기억, 학습, 언어 기술, 집중력, 추론 및 의사 결정을 포함하여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뇌 관련 기능 외에도 우리 몸의 뼈 형성, 심장 박동 조정, 호르몬 분비 및 적절한 세포 기능을 유지하려면 포스파티딜세린이 필요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면서 결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오메가3의 DHA와 EPA
DHA와 EPA는 대표적인 뇌 건강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도코사헥사엔산(DHA)이라는 특정지방산은 나이가 들면서 정상적인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오메가3를 많이 섭취할수록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혈중 수치도 낮아진다. DHA 권장량은 연구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권장하는 DHA의 양은 2~3세는 145㎎ 이상, 4세 이상은 200㎎ 이상, 수유부는 300㎎ 이상이다. 그러나 뇌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800~1200㎎ 정도 고용량의 DHA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Related articles

Settings

Menu

공유

찜 목록을 보시려면 로그인 하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