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여름철에 특히 챙겨 먹어야 할 비타민 영양제

Posted on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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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많이 나므로 탈수 및 무기질의 불균형이 일어나는 계절입니다. 옛말에 여름 한 철 잘 보내면 1년 건강농사를 잘 지었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그래서 여름이 되면, 보양식을 찾으며 몸을 더 챙겨 먹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무더위는 신체 표면은 뜨겁지만 몸 안은 오히려 냉해져서 소화기관을 포함한 내장기관의 기능이 저하된다. 때문에 고열량 식사보다는 가볍게 먹는 것이 좋고,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를 통해 채워 주는 방식이 권장된다.

여름은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대표적인 계절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피로·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체력이 떨어지면 면역력 또한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돼 몸 곳곳에 염증·바이러스가 활성화 될 경우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수시로 물을 먹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게 필요하다. 식사만으로는 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으니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여름에 필요한 영양소

계절이 바뀌면 요구되는 영양소도 달라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스포츠를 즐기거나 정원을 관리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합니다.여름철에는 신체에 필요한 다음의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1.피부 노화 막는 ‘코엔자임Q10’
여름은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땀과 피지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배출되고 특히 열에 의한 피부 온도 상승은 노화를 가속화시킨다.코엔자임Q10(코큐텐)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 내에 존재하며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로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작용을 통해 당뇨 예방은 물론 동맥경화, 고혈압, 부정맥 등 심혈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코엔자임Q10은 소고기, 생선, 달걀, 치즈 등 동물성 식품과 시금치, 브로콜리, 감자, 정제되지 않은 곡류 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하루에 시금치 5kg을 먹어야 한다. 이렇듯 음식으로 섭취하기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2.여름 필수 영양소 비타민B
비타민은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필수 영양소에 속하는 비타민은 면역력 강화는 물론, 신체 성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우리 몸의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는 여러 면역기능과 깊게 연관돼 있다. 비타민 B가 결핍되면 만성 피로와 함께 구내염, 대상포진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비타민B를 섭취하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

3.종합비타민(미네랄 포함)
여름철 피로 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음식 만으로 충분히 채우기가 쉽지는 않다. 종합비타민은 각종 비타민과 아연, 엽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한 알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제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비타민A와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요하다. 아연은 또 체내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할 경우 상처 치료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마그네슘도 중요하다. 피로에 따른 근육 통증 등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4.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腸)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형성하면서, 장 속에 쌓인 유해균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을 해 장을 건강하게 하는 핵심이다. 또 장 속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포진돼 있어 면역력을 주관한다. 그런데 여름철에는 찬 음식을 자주 먹고, 음식이 상하기 쉬워서 장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이때 유산균을 챙겨 먹으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앓이를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5.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아스타잔틴’
여름철 강한 햇볕은 눈에도 자극을 준다. 사계절 중 가장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고 일조량도 많아 아무리 예방을 하려 해도 햇볕에 노출을 피할 수 없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사용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직장인이나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취약하다.루테인은 황반색소를 구성하는 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황반이란 망막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물체의 상이 맺히고 색을 구분하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인데 망막 속 루테인이 부족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 들고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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