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건강,뼈건강,골다공증예방의 비타민K2 plus 비타민 D3

Posted on2 Years ago
0

우리 사회에서도 ‘미백 붐’이 뜨겁다. 여성에게 검게 그은 피부는 최대의 적이며 미백이야말로 아름답게 나이를 먹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여성들의 바람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93%가 비타민 D 부족이다(여성 95.9% 남성 91.3%).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잘 알려진 만성피로와 우울증, 골다공증 외에 수면장애, 감기, 비만, 충치, 관절염, 치매, 당뇨, 심근경색, 고혈압, 각종 암, 만성 알레르기, 피부질환, 만성 두통, 이석증, 신장 질환 등이 생긴다.

75세 이상 남녀 노인층은 80% 이상이 칼슘 평균필요량을 채우지 못한다. 그런데 칼슘만 잘 챙겨 먹는다고 뼈가 튼튼해지는 건 아니다. 칼슘 단독으론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유도 전체 칼슘 함량의 40% 정도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칼슘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하려면 비타민D·마그네슘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 칼슘과 비타민D 외에도 인·마그네슘·비타민K 등 뼈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가 듬뿍 담긴 식품을 잘 섭취해야 한다.  

1.비타민 K2, 메나퀴논(menaquinone)

다수의 사람들은 필수적인 영양 성분의 결핍을 종종 겪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비타민 K입니다.비타민 K는 K1(필로퀴논)과 K2(메나퀴논)로 나뉜다. K1은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과 같은 녹색 채소에 주로 함유되어 있고, K2는 우유, 천연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과 청국장, 낫토와 같은 발효식품에 있다.우리가 좀 더 주목해야 할 영양소는 K2, 메나퀴논이다.메나퀴논의 앞글자 'M'을 따서 MK-7이라고도 부릅니다.

K2의 주요 작용은 칼슘 대사에 영향을 미쳐 뼈 건강에 관여를 하고 혈액 응고 조절, 세포주기 조절, 심혈관 건강 증진 등이 있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자칫 칼슘이 혈액으로 흘러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뼈의 골격을 형성하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이 필요하다. K2가 오스테오칼신 생성을 활성화시키고 뼈의 구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2. 비타민 D3

뼈 건강에는 자고로 햇빛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일 특성상 햇빛을 주기적으로 쬐어줄 수 없으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타민D는 따로 챙길 수밖에 없다.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성분이다.자외선을 쬐어 피부에서 생성된 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대사되어 활성형 비타민D로 변환된 뒤에야 기능한다. 주된 작용은 다음과 같다.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한다.
-뼈 조직에 인산칼슘을 침착시킨다.
-혈장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한다.

즉 칼슘 대사와 관련해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다시 말하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부족해져 뼈가 약해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성인들에게서 칼슘 부족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며 나이 들어서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져 골절이나 압박 골절로 인한 척추변형이 발생하기 쉽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물러지는 데서 끝이 아니라 근조직의 파괴로 근육의 힘이 저하되어 마침내는 근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비타민D의 효능은 비타민K2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비타민D와 K가 한 팀이라는 겁니다.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면 비타민K2는 흡수된 칼슘이 뼈로 잘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K2가 부족한상태에서 칼슘과 비타민D만으로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지 못할뿐 아니라 뼈로 흡수되지 못한 혈중 칼슘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 비타민D가 계속 증가하면 '매트릭스글라단백질(MGP)'도 덩달아 증가하게 됩니다.MGP는 칼슘이 필요하지 않은 동맥과 정맥 같은 부드러운 조직에서 칼슘을 빼내는 역할을 하고 동맥을 좁게 해 심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플라그를 초래합니다.비타민D가 생선한 MGP를 비타민K2가 활성화시켜야 건강에 좋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비타민D의 복용량에 비례하는 비타민K2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럼 그 둘을 얼만큼의 비율로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하실 겁니다.10:1 정도를 대략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되지만
(예를 들어 2000IU의 비타민D를 먹는다면 200mcg의 비타민K2 섭취)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당신이 심장 질환, 당뇨병 및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당신은 충분한 비타민 K2가 섭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 K2 보충제를 선택한 경우 MK-7인지 꼭 확인하시고 함께 비타민D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것이 지방 용해성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된 성분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영양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습니다. 다행이 K2의 과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없으므로 섭취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이는 무독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 articles

Settings

Menu

공유

찜 목록을 보시려면 로그인 하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