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어깨통증완화에 좋은 영양제

Posted o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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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수반하는 만성적인 어깨 결림 ‘오십견(五十肩)’은 가히 ‘국민병’이라고 말할 정도로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긋 지긋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특히, 많은 사무직 종사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 폰 같은 IT기기를 활용하다 보니 승모근이나 어깨 근육이 긴장되는 경우가 많다.혹은 실제 물리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 경우 근막통증증후군,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등 다양한 질병에 의해서도 통증이 유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이다. 전체 인구의 2~5%가 앓을 만큼 환자가 많다.

오십견이란?

어깨는 인체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기 위해 어깨를 감싼 관절막은 두께가 얇고, 주변 조직과도 비교적 느슨하게 결합해 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외상, 과도한 어깨 사용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겨 관절막의 성질이 변화한다.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딱딱해지고 주변의 힘줄·인대에 달라붙어 작은 움직임에도 극심한 통증이 찾아온다. 이를 가리켜 오십견이라고 하고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막염’이라고 부른다.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최근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당뇨병,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에서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발병 후 3~6개월까지는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특히 낮보다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해져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병이 진행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가 굳는 운동 장애가 동반된다. 안전벨트를 매거나 수납장에 물건을 내릴 때처럼 팔을 뒤로 돌리거나 들어 올리는 행동이 어려워진다.

평소 어깨를 많이 쓰거나 관절 건강이 좋지 않다면 섭취하는 영양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게 좋다.어깨통증을 완화하는 영양제를 선정한 기준은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혈액 순환은 촉진하고, 염증 물질은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식이유황 (MSM)

식이유황(MSM)은 관절의 연골·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다. 예로부터 유황은 “근골(筋骨)을 굳세고 장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MSM은 어깨뿐 아니라 무릎 등 다른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006년 학술지 ‘골관절염 및 연골 조직’에 실린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무릎 통증이 있는 40~76세 50명에게 MSM을 하루 두 번, 1회 3g씩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의 불편함과 통증 강도가 동시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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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의 일종인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도 원활한 관절 운동을 돕는다. N-아세틸 글루코사민(NAG)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다. 일반 글루코사민보다 흡수율이 높다.글루코사민은 관절의 완충 역할을 하는 주요 성분으로, 노화로 생성 능력이 감소하면 관절 염증이 유발·악화할 위험이 커진다. NAG는 이런 글루코사민에 ‘아세틸기’를 붙여 생체 활성도를 세 배가량 높인 성분이다. 관절의 연골 세포를 구성하고 윤활액 생성을 도와 통증 완화, 운동 범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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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타민K
비타민 K는 주요 뼈 단백질의 하나인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고밀도를 높여 뼈 건강의 중요한 영양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이름과 같이 노년층으로 갈수록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를 가진 항산화 성분이 많은 식품과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 지는 비타민 K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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