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영양제로 뼈건강 지키세요

Posted o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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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진료건수가 4년만에 44%가 증가하였으며 매년 10%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 인구에서 골다공증 유병률은 무려 22.4%이며, 여성은 남성보다 5배 높은 3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가벼운 외상만으로도 뼈가 부러지며, 골다공증에 따른 고관절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10~20%에 이르고, 25%이상 불구가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천천히 우리 몸에 있는 관절과 뼈를 약하게 만드는 질병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리며,남성보다 여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아진다.40세 이후부터 남녀 불문하고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매년 골밀도가 1.5 ~ 2% 감소한다고 합니다. 뼈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게 되고 이로써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되게 됩니다.

골다공증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골절이다.골다공증을 주로 보는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있어서 목표로 두는 것은 ‘골절 예방'이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뼈 구조에는 이상이 없는데, 칼슘 등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쉽게 뼈가 부러져 골절되기 쉬워서다.척추나 대퇴골 등의 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생명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뼈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절로 인해 뼈가 약해짐으로 인해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제외한 나머지 증상은 대부분 병적골절이 없는 골다공증에 속합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아주 많은 편입니다.

1. 칼슘 및 비타민D의 결핍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시켜 주고, 골량의 소실을 지연시킵니다. 칼슘은 심장, 근육, 신경, 혈액 응고 과정 등에 꼭 필요하며 칼슘의 부족은 골다공증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을 체내로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슘을 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게 되므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2. 호르몬의 문제
여성 환자의 비중이 훨씬 높은 이유 중 하나인 폐경 역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약물 복용
항응고제,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들을 복용할 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운동 부족, 가족력, 과음, 우울증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약제
• 스테로이드 약제(부신피질호르몬)
• 갑상선호르몬제
• 항경련제(간질 치료제)
• 제산제
• 면역억제제
• 루프 이뇨제
• 헤파린

4. 체내 염증성 질환

원인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쿠싱 증후군(스테로이드 과다 분비 질환)
• 고프로락틴혈증
• 성기능 장애
• 만성 간장, 신장질환(신부전)
• 자가면역성 대장염
•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의 예방

노화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지속되면 매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는데 완전한 회복이 힘들고 삶의 질을 악화시키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현재까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영양소인 칼슘, 비타민D, 비타민K 를 미리 섭취하는 것입니다.

1. 영양제 섭취

1)칼슘
우리 몸에 칼슘 부족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뼈의 칼슘 소실에 의해 뼈가 약해지고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그런데 칼슘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칼슘은 우유 등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포함돼 있다.골다공증 환자는 칼슘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의 성인은 하루 1000mg, 50세 이상의 성인은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칼슘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간혹 위장장애나 변비가 나타날 수 있으나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증상이 없어진다. 과거에 신결석증, 고칼슘뇨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칼슘보충제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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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타민K
비타민K는 뼈를 형성하고 뼈 건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비타민K가 뼈의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 생산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한 결과, 비타민K의 하루 섭취량이 109㎍(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여성은 섭취량이 그 이하인 여성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K는 잎이 푸른 야채에 많이 들어 있으며 녹색이 짙을수록 더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K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고관절 골절이 6%, 척추 골절이 13%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비타민K를 100㎍/일 섭취하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률이 유의적으로 낮았습니다. 또한 초록색 잎채소를 일주일에 3컵 섭취하는 사람이 1/2컵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고관절 골절의 위험률이 50% 감소하였습니다.

한국영양학회는 비타민K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성인 남성은 75㎍/일, 여성은 65㎍/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일 섭취 권장량보다 더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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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타민D
비타민D는 햇빛과 유제품 등에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노인의 근력을 증가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낮춰서 골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하루 800IU(20㎍에 해당, 종합비타민에는 200~400IU가 포함)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D를 충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4~11월에 한낮의 햇빛을 쬐는 것이다. 이때는 팔·다리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20~30분간 피부를 노출시키는 게 좋다. 식품으로도 비타민D 섭취가 가능하다. 우유 한 컵에는 대략 1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으며 버섯, 새우, 참치, 연어 등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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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강한 생활 습관
- 산책, 조깅, 등산 등이 권장됩니다. 이런 운동은 뼈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 금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습니다.
-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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