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눈 영양제 루테인, 제대로 알고 먹어야 눈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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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접어든 연령대가 가장 많이 찾는 건강보조식품중 하나는 바로 ‘눈 영양제’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및 유해환경 등에 많이 노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눈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면 단연 '루테인'을 떠올릴 것이다. 종합병원 안과에서 소위 쪽지처방(의사가 영양제를 추천해주고 구매하도록 적어주는 것)으로 많이 추천되는 성분 또한 루테인이다.

노화로 인해 황반변성이 발생하는데 눈을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자외선,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에 과도하게 노출시킨 경우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는 황반 색소가 파괴된다. 증상으로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고 주변 혈관에까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황반변성이 되는데 항산화제와 루테인을 복용하게 함으로써 예방적인 치료를 할수 있다.

루테인(lutein)은 시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진 식물 색소로서, 현재까지 알려진 600개의 자연 발생 카로티노이드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 눈의 황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단 2종만의 카로티노이드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에 존재하는 항염증 성질이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유형이며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60세가 되면 눈 속 루테인은 25세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속도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특히 노년기에는 루테인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

눈의 노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 중 또 하나는 아스타잔틴이다. 이 성분은 비타민C보다 1000~4000배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 비타민 등은 면역 증진 등의 기능으로도 우리에게 익숙한데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기능을 하는 항산화 물질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도 한다.

다양한 루테인 영양제가 출시되고 있는데, 고를 때는 눈에 좋은 제아잔틴(zeaxanthin)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더 좋을 것이다. 다른 항산화 성분인 제아잔틴은 황반 색소 및 망막 황반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망막 황반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있는 작은 부분으로, 중심 시력을 더욱 세밀하게 하는 데 있어 하나의 역할을 합니다.

사실 루테인은 '황반변성'이라는 안과 질환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2000년 미국 안과의학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루테인 성분을 한달 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중 루테인 농도가 약 5배 증가했으며 4개월 후에는 망막의 황반 부위 색소 밀도가 약 5.3%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지난 1994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루테인 성분을 매일 6mg씩 6년간 섭취하면 황반변성의 위험이 약 57%감소한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원재료 설명으로는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라고 나와 있다.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루테인 권장섭취량은 하루 10mg 정도를 추천하고 있는데,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니토마토로 670개 정도, 당근은 21개를 먹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루테인 보조제는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테인 보조제의 안정성과 효능은 임신한 사람에게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산을 앞둔 산모 및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들은 루테인 보조제를 삼갈 것이 권장됩니다.

루테인을 섭취할 때 간혹 울렁거림 등의 위장장애를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식사 직후에 충분한 양의 물로 섭취하길 권한다. 루테인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지방 성분이 있는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증가하게 되므로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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