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영양제 루테인과 지아잔틴 효능 및 제품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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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루테인과 지아잔틴의 경우 우리 몸 속에서생성되지 않는 영양소이며, 외부 음식물 등을 통해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보충해 줘야 한다.루테인은 메리골드꽃(금잔화)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황반의 핵심 요소를 이루고 있으면서,외부 자극 보호 및 야간 시력을 담당하고 있다.메리골드꽃 1kg에서 약 0.0034kg의 루테인이 추출돼 귀하게 얻는 영양소 중 하나다.

그밖에 루테인을 함유한 채소로는시금치, 케일, 갓,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 등이 있다.다만 이러한 자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다 보면 조리하는 과정에서 주요 영양소가 파괴 되거나 식품마다 영양성분 분포가 상이하여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울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보다 간편히 효능을 보기 위해 루테인 제품을 찾게 되는 것이다.

대표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의 경우 매년 환자 증가 폭이 2030세대가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2위인 80대 환자의 증가율이 2%인걸 보면 심각한 수치이다.2030세대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전문가들은 전자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차가운 빛. “블루라이트”의 잦은 노출이 가장 큰 이유라 말한다.

블루라이트(청색광)은 눈에 비춰졌을 때 활성산소와 같은 유해물질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유해광으로 특히 시력을 담당하는 기관인 황반을 공격하고 늙게 만들어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하는데. 문제는 블루라이트를 내뿜는 24시간 내 손에 붙어 있는 스마트폰, 휴식을 책임지는 TV 스크린, 업무를 위해 매일 마주 앉는 PC모니터를 멀리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 없이 간편하게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으로 눈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이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황반 주변에 분포하면서 블루라이트가 눈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며 기본적으로 항산화 효능을 지녔기에 눈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나아가 백내장예방, 시각 능력 개선 등의 효능이 밝혀지기도 했다.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눈 영양제 임상시험으로는 미국 국립의료원 산하 국립눈연구소(National Eye Institute)가 시행한 '연령 관련 눈 질환 연구'(AREDS, Age-related Eye Disease Study)가 꼽힌다.

이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합영양제 효과 시험으로, 연구 결과 고용량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아연 복합 성분이 중등도(중간단계) 황반변성에서 후기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명됐다.이후 후속 연구에서 베타카로틴 대신 루테인을 추가한 복합 제형도 중등도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는 루테인, 고용량 비타민 C와 E, 저용량 아연 복합제가 중등도 황반변성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45-65세를 대상으로 24주간의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황반색도 밀도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간 루테인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한 그룹의 시각능력이 약 12% 개선되었고 루테인만 복용한 그룹인 약 9% 개선되었다.루테인 지아잔틴과 비타민E를 동시에 섭취한 여성의 백내장 위험도가 32%가랑 감소하였다.그렇기에 추출물은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개별인정 원료로 선택되었습니다.

눈건강 영양제로 괜찮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성분 구성비율
루테인만 따로 있는 제품도 있지만 지아잔틴과 같이 함유된 제품이 눈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우리 몸속에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을 확인해보았는데 약 320nmol/L : 70nmol/L 4~5:1 비율로 분포되어 있다.이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좋으나 시중 제품이 이 비율에 맞춰서 출시되는 것이 크게 4:1, 5:1. 10:1 3가지 부류가 있다.

2. 추출방법
루테인 제품을 고를 때는 가장 먼저 추출방법을 봐야 합니다.보통 루테인성분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하는데 시중 대다수의 제품이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헥산이라는 화학성분을 용매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헥산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 초임계 추출공법을 사용하는 경우 추출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산패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도 개선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성분인 아스타잔틴도 같은 방식으로 추출하여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물성 캡슐
루테인 지아잔틴은 캡슐에 담겨 소비자에게 제공되는데 가축의 껍데기가 원료인 동물성 캡슐의 경우 행생제나 성장촉진제, 피혁공장 자투리 이슈 등이 있으니 식물성 캡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개별포장(PTP)
개별포장제품의 장점은 빛과 공기를 차단한 안전성 인데, 반대되는 병포장의 경우 뚜껑을 열고 닫으며 열과 빛이 유입돼 열과 접촉 시 산패(썩음)가 쉽게 되는 루테인 포장형태로는 권장하지 않는다.

5.화학첨가물無
여느 영양제나 제품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하거나 방부제, 합성착색료, 착향료 같은 화학첨가물이 비일비재하게 쓰인다. 화학첨가물은 일정량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는데, 하나의 제품에 들어 있는 양에 대한 기준이기 때문에 영양제 외에 화학첨가물이 더 많이 들어가는 식료품, 과자, 간편 식품, 음료 등 일상적으로 먹는 제품과 합해 졌을 때 절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화학첨가물의 안전함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잦은 복용, 과다복용에 의한 부작용은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화학첨가물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루테인 함량
식약처 기준 최대 함유량인 20mg을 함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루테인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하여 만들어지는데 식약청에 따르면 하루 20mg 상당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기준치 이상의 과도한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루테인 함유량을 최대치로 포함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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