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폐 건강지키는 생활습관과 영양성분

Posted o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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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다.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3월 29일 전국을 덮쳤다.이날 황사로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 황사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서울의 황사 경보 발령은 2015년 2월 이후 6년 만, 전국에 걸쳐 동시에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0년 3월 이후 11년 만이다.

이들 먼지와 황사는 매우 작아 숨쉴 때 폐포 끝까지 들어와 바로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특히 봄철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미세먼지를 흡입하게 되면 폐의 미세혈관을 통하여 혈액 내로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후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전신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혈관기능장애나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반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ug/㎡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입원율은2.7%,, 사망률은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 연간 환자 중 미세먼지가 심한 3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국제건강측정및평가연구소(IHME)에 따르면 폐암 사망을 일으키는 원인 중 미세먼지가 약 14.9%, 직접흡연이 68.8%, 간접흡연이 4.0%가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발암물질 분류 중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 1군으로 분류되었고 초미세먼지의(PM2.5)의 경우 농도가 10ug/㎡ 증가할 때 폐암 발생률이 9%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는 생명 현상 유지를 위해 산소를 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 또한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흡입 형 약물의 전달통로가 된다.현대 사회에서 폐는 가장 시달리는 장기 중 하나다. 각종 공해 물질로 오염된 공기에 미세 먼지, 황사까지 더하면 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리(폐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지키기 생활습관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KF80’, ‘KF94’ 등급 제품으로 각각 미세입자를 80%, 94%까지 차단 가능하다. 호흡기질환 및 심혈관질환자들은 공기순환이 잘 안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사전 의사 상담이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한번 노출되면 제거, 배출이 쉽지않아 재채기와 기침 등이 약 6주까지 지속될 수 있어서 자주 손씻기와 눈,목,코안 점막세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 되도록 창문 열지않고 차단하기
- 외출할 때 모자, 마스크 착용하기
- 하루 8잔 이상 물 마시기
- 손씻기는 수시로, 세안, 양치는 꼼꼼히 하기
- 중금속 배출해주는 미역, 과일, 채소 섭취하기

폐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지키기 생활습관을 기본으로 실천하면서 폐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은 아래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1. 오메가3
오메가3는 백혈구가 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혈관 내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주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게 되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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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C
비타민C는 잘 알려진 항산화 영양소다. 신체의 여기저기에서 쓰이지만 폐에도 매우 유용하다. 수많은 모세혈관과 접해있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폐의 조직을 폐포라고 한다. 이 폐포를 둘러싼 조직액 속엔 혈액 수치보다 높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 조직액 속 비타민C는 오존이나 각종 대기오염물질,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섭취가 쉬운 영양소 중 하나지만 소모량도 많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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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포라판
폐 건강 강화식품은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대식세포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대식세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면역 세포로 폐 속에 있는 대식세포는 흡연 등으로 유발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폐쇄성질환(COPD)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브로콜리에서 뽑아낸 설포라판을 투여해 체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습니다.그 결과, 설포라판은 대식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사멸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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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NAC
폐건강을 위해 대표적으로 꼽히는 성분이라면 NAC (N-acetylcysteine,N-아세틸시스테인)을 들 수 있다.NAC는 수십년 이상 호흡기질환을 위한 치료제로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진해거담, 즉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가래와 점액질의 완화/분해에 효과가 높다.또한 NAC를 복용할 경우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으로 변화하는데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특히 폐조직내의 주요 항산화 물질로 면역 반응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기에 전반적인 호흡기 질환의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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