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장년 남성의 영양제, 전립선 건강 쏘팔메토의 검증된 효능

Posted o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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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중년이 되면 신체 기능이 점차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잦은 배뇨, 잔뇨 현상 등의 비뇨 관련 질병을 앓게 되는데요. 배뇨, 잔뇨 현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안겨줍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남성들 사이에서 핫한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입니다.19세기 초 쏘팔메토는 주로 차로 끓여 마셔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복용하기도 하였으며, 1990년대 프랑스의 의학 박사가 쏘팔메토의 효능으로 빈뇨와 잔뇨감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쏘팔메토(Saw palmetto)란?

쏘팔메토는 종려과(야자과)에 속한 야자나무의 일종으로, 주로 미국 남동부 아열대 지방에서 자랍니다. 학명은 ‘세레노아 레펜스(Serenoa repens)’이며, 흔히 ‘쏘팔메토(saw palmetto)’라 부르고, 우리말로는 ‘톱야자’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 난쟁이 야자나무(American dwarf palm tree)’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 나무가 다른 야자나무와 달리 키가 작기 때문입니다.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에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리파아제(Lipase), 타닌(Tannin), 로르산(Lauric acid) 등의 각종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러한 지방산들이 쏘팔메토의 효능을 만들어 낸다고 알려져 있다.북미 인디언은 남성의 성기능 각성제 약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19세기 초에 쏘팔메토는 주로 차로 끓여 섭취하는 방법으로 남성의 전립선 비대를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쏘팔메토의 주성분은 많은 유럽 국가(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의약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체의학에서 쏘팔메토는 천식, 전립선비대증(BPH), 만성 골반통증후군, 감기, 기침, 편두통, 전립선암, 목통 등의 건강문제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성욕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전립선 건강과 관련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과 관련한 일일 섭취량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로서 하루에 320mg입니다. 그리고 기능 지표 성분은 라우르산(Lauric acid)입니다.

1.전립선 비대증(BPH), 비뇨기 기능 개선 효과
쏘팔메토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환원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DHT가 바로 전립선을 비대하게 만드는 원인인데 이 물질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 및 개선하는 것이다.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을 가진 102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번째 그룹은 소팔메토, 셀레늄, 리코펜의 조합을 받았고, 두 번째 그룹은 소팔메토만을 받은후 8주간의 치료 끝에 두 집단 모두 증상이 크게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탈모 예방 및 개선
탈모의 주요 원인은 두피의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모공이 막히기 때문인데요, 쏘팔메토의 추출물은 피지를 분비시키는 DHT(디히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탈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한 연구에서는 남성형 탈모증을 앓는 23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 중 60%가 쏘팔메토를 통해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62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3개월간 국소적으로 쏘팔메토를 사용할 경우 모발 밀도가 35% 개선되었습니다.

3. 호르몬 균형 개선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의 수치 증가에 관여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 탈모, 성기능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난다.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여 중, 장년 남성들의 활력을 높이고 호르몬 균형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4. 성기능 개선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길 원하는 남성 중 많은 이들이 쏘팔메토를 선택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체성분, 성욕, 기분, 인지능력 등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일부 연구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로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DHT는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도록 돕는 성 호르몬입니다.4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쏘팔메토 치료 후 6개월 만에 DHT 수치가 32% 감소했으며, 쏘팔메토가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5. 항산화 효능

쏘팔메토에는 에피카테킨, 메틸 갈레이트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은 신체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 신체 전반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젊은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항염 효능
쏘팔메토의 항산화 효능은 활성산소 등의 각종 신체 내 유해물질을 제거하여 염증반응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신체 전반의 염증 수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쏘팔메토는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하며 만성질병을 예방하는 물질인 에피카테킨, 메틸갈레이트라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에 항염 성분이 들어있어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전립샘비대증이 있는 쥐에게 쏘팔메토 추출물을 투여했고, 그 결과 붓기 및 인터루킨-6(IL-6)와 같은 염증표지의 양이 감소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비만한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실험에서는 쏘팔메토가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수치를 개선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쏘팔메토 추출물을 적정 용량으로 복용했을 때는 대체로 안전하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 소화계통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에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동시 복용을 피해야 하는 약물:아스피란, 와파린, 헤파린, 클로피도그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과 동시에 섭취하게 되면 출혈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소팔메토의 복용법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권장하는 쏘팔메토의 권장량은 유효물질인 로르산기준으로 70~115mg 내 입니다. 쏘팔메토는 소화기 질환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지만 부작용은 그리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다른의견으로, 미국립보건원에선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에 160mg씩 두번 총 320mg을 섭취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쏘팔메토를 매일 320mg씩, 많은 경우 두 번에 나누어 투여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소화계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쏘팔메토 보충제를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소팔메토의 복용시간대나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지만 라우르산(로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산의 일종으로 식간이나 식후에 다른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 6 , GLA등과 함께 복용하거나 기름기있는 식사를 할때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도 더욱 높아지고 위장장애를 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 저녁에 오메가3를 드신다면 같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인이 되어 중년에 접어든 사람은 적어도 한 번은 비뇨기관 문제를 겪어 보았을 것입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 식물이기 때문에 쏘팔메토 추출물은 일반적인 약물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으며, 쏘팔메토 추출물로 만든 대부분의 영양 보충제는 경구 투여에 안정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을 볼 때마다 잔뇨감을 느끼시는 분들, 절뇨(소변이 끊기거나 가늘게 나오는 분) 현상을 겪는 분 자전거를 자주 타시는 분, 성기능 강화를 원하시는 중년 남성분들은 쏘팔메토의 힘을 빌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로 부작용도 심하지 않아 건강관리를 한다고 생각하고 섭취를 하여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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