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화분 Bee Pollen, 비폴렌, 화수분 또는 화분 효능, 복용법

벌화분(비폴렌)의 뜻은 벌(bee)와 꽃가루(pollen) 두단어의 합성어 이다.풍부한 영양성분 때문에 독일에서는 건강 식품보다는 의약품으로 간주합니다.비폴렌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도 의학적 치료에 이용했다고 기록될 만큼
유럽이나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코카사스 산맥의 아브하쟈 공화국은 세계 최고의 장수촌이며 최고 장수자는 130세라고 하며 이곳의 장수 비결은 바로 화분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스태미나(stamina)라는 말은 라틴어로 꽃가루(화분)를 의미하는 스타맨(stamen)에서 유래된 말이다.꿀벌은 화분에 의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꿀과 로열젤리도 화분에 의하여 생성된다.이 화분 덩어리를 화분립(花粉粒)이라하는데,화분립은 같은 꽃의 화분으로 만 된 것이 아니고 여러 종류 식물의 화분 집합체라 할 수 있다.여러 식물의 꽃가루가 모여진 것이라 연노랑, 진노랑, 검정빛, 주황빛까지 벌화분의 색도 다양하다.

비폴렌(Bee Pollen) 화분 이란?

벌꿀 화분은 바로 꽃가루와 벌의 소화효소 그리고 꿀이 뭉쳐진 천연 영양덩어리이다.화분은 벌이 어린 벌에게 먹이기 위해서 다리에 묻혀 오는 꽃가루이다. 화분(꽃가루)는 폴렌(POLLEN)이라 하고 꿀벌이 식물의 꽃에서 꽃가루를 수집하여 어금니에서 분비한 파로틴과 타액을 섞은 입자를 화분단 또는 화분입이라고 한다.화분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거의 함유하고 있어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말한다.

벌화분에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하여 비타민은 16종 이상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네랄은 17종 이상, 아미노산 또한 18종 이상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타 효소 등 인체의 생체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물질이 50종 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화분은 양질의 단백질을 19.7∼33.3%나 갖고 있는 고단백식품이며,5% 정도의 지질과 1∼7% 정도의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인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고 100g중 섬유질이 4.9g이 함유되어 있다.

벌화분의 효능은?

화분은 미용제, 정력제,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세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산화된 세포등에 활력을 주게 되므로 만성 전립선염, 당뇨병, 변비, 비만, 위궤양, 갱년기 장애, 허약체질, 정력 강장등 질병의 예방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클레오파트라의 미모 비결로도 알려진 비폴렌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동의 보감에 기록된 바로는 심장 및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1. 피로회복에 좋다.
두번째 벌꿀 화분 효능벌화분은 비타민b와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필수아미노산 성분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어 피로에 좋다.

2. 암예방 및 개선에 좋다.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이성분은 인체의 면역체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성분이며 테르펜류 성분도 풍부해체내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각종 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혈관 내 유해 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항산화 성분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에 도움을 준다.비폴렌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또,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이로인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몸 속의 지방성분인 트리글리세이드의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항산화 및 항염 효과
비폴렌은 전통적으로 염증치료제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 들어 진행된 연구에서는 다양한 성분이 가진 비폴렌 자체의 항염 능력은 물론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염증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비폴렌은 전반적인 면역능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질병을 개선시키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비폴렌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활성산소 수치가 최대 90%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벌화분 속에 함유된 항산화제는 만성염증을 줄이고 박테리아,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며, 종양이 커지거나 퍼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5.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 갱년기 증상에서 비폴렌 추출물로 만든 약이 홍조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였다는 결과가 존재합니다.한 연구에서 71%의 여성들이 벌화분을 복용하는 동안 갱년기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비폴렌을 복용하는 여성의 65%가 홍조증이 완화됨을 느꼈다고 합니다.

복용방법 및 부작용은?

화분은 하루 1~2티스푼씩 매일 2-3회씩 매회 5g을 먹는 것이 좋다.화분은 위장에 들어가는 즉시 미음처럼 풀어지고 2시간 후면 체내에 흡수된다.벌화분은 꽃가루로 만들어지다 보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가려움, 붓기,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약사나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과다 복용 시 복통이 올 수 있으니 조금씩 섭취량을 늘려 가는게 좋다.